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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은행 '디스커버리펀드' 50% 선지급한다…투자자들 "다 내놔라"
기업은행이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금 절반을 선(先)지급 하기로 결정했다. 해당 펀드 판매사 가운데 최초다. 윤종원 기업은행장. 뉴시스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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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우, 세계적 법률전문지 아시아로가 뽑은 ‘한국 최우수 로펌’ 선정
세계적인 법률전문지 아시아로(Asialaw)가 사내변호사가 뽑은 한국 ‘최우수 로펌(Outstanding Firm, Asialaw Client Service Excelle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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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펀드, 이달 말 첫 분쟁조정…'투자금 100% 배상'도 나올 듯
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.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첫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 열린다.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등이 공모해 사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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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은 선지급, 키코는 불수용…은행들, 상반된 결정 내렸다
은행권이 ‘키코(KIKO) 사태’에는 금융당국의 배상 권고안 불수용을, ‘라임 사태’에는 선지급을 결정했다. ━ 소멸시효 지난 키코 배상은 '불수용' 조붕구 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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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펀드 판매 은행들, 투자자에 30% 선보상 추진
라임 펀드를 판매한 은행들이 투자자에게 손실액의 30%를 미리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.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ㆍ신한ㆍ하나ㆍ부산ㆍ경남ㆍ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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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김봉현 "도망간 이사가 다했다"···그 이사 캄보디아서 자수
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.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을 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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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41억 횡령’ 라임사태 김봉현 공범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 자수
뉴스1 ‘라임 사태’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짜고 수원여객 회삿돈을 횡령한 뒤 해외에서 1년 넘게 도피행각을 벌인 수원여객 재무이사가 캄보디아에서 자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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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돈 1000억원으로 상장사 인수하고 470억원 횡령한 일당 구속
서울남부지법. 사진 연합뉴스TV 라임자산운용 자금을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일당이 구속됐다.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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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라임사태 주범’ 이종필 구속기소…검찰 “기소 후에도 계속 수사”
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. 뉴시스 1조6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낸 ‘라임자산운용 사태’의 주범 이종필(42·구속) 전 라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. 12일 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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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임 김회장'의 수상한 열쇠···물품보관소 여니 55억 나왔다
경기도 버스업체인 수원여객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'라임 사태' 핵심 인물 김봉현(46·구속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서울시의 한 물품보관소에 55억원어치의 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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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월 새 5조원 뚝…사모펀드에 등 돌리는 개미
지난해 11월 14일 DLS 피해자 비대위 회원들이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보상 촉구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. 뉴스1 개인 투자자가 '큰손들의 재테크'로 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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껍데기뿐인 증권사 리스크규정…라임사태 불렀다
투자금 전액 손실까지 불러온 라임사태의 이면엔 일부 증권사의 허술한 총수익스와프(TRS) 관리 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라임자산운용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무런 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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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현대차 등 금융그룹 6곳, 주요 위험요인 공시해야
삼성과 한화·미래에셋·교보·현대차·DB 등 6개 금융그룹은 오는 9월부터 그룹의 지배구조·위험관리체계·내부거래 등 주요 위험요인을 공시해야 한다. 1조6000억원대 피해를 낸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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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'회장님' 김봉현 "수원여객서 빼돌린 돈 기업 인수에 썼다"
'라임사태'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(46·구속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경기도 버스업체인 수원여객에서 빼돌린 돈 대부분을 다른 회사를 인수하는 데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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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모펀드 허점’ 메워라…500억 넘으면 외부감사 의무화
1조6000억원대 피해를 낸 '라임자산운용 사태'를 수사 중인 검찰이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 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직원들이 복도를 오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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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에 깜짝 놀란 금융당국, 뒤늦게 사모펀드 규제·감독 강화
1조6000억원대 피해를 낸 '라임자산운용 사태'를 수사 중인 검찰이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직원들이 복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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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 빌라서 잡힌 라임 이종필···"도주전 샤넬·벤츠에 떨었다"
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.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(IFC 서울)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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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우리은행에 "라임펀드 부실 우려" 경고한 직원 있었다
우리은행이 2019년 3월부터 라임펀드 부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내비친 내부 직원의 경고 의견에도 그해 4월말까지 라임펀드를 판매해온 것으로 확인됐다. 우리은행은 이런 의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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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멈춘 검찰 수사 재가동…"윤석열, 선거 결과에 달렸다"
윤석열 검찰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줄을 서고 있다.2개월 여 만에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윤 총장은 이날 홀로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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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라임이 수천억원 투자한 업체 압수수색…실소유주 잠적
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1조 6000억원 규모의 환매중단을 선언한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은 부동산 개발업체가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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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항공, 라임 통해 자회사 자금 300억원 조달 드러나
서울 김포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항공기. 연합뉴스 에어부산, 아시아나IDT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들이 지난해 3월 라임펀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300억원을 우회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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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라임펀드 부실 알고 팔았나…금감원, KB증권 검사 나서
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.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KB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. KB증권이 지난해 초 라임펀드의 부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고객들에게 판매했는지를 집중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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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무역금융펀드 실사했지만…"추가 손실 반영 안 한다"
라임자산운용이 사기 판매 혐의에 휘말린 무역금융펀드(플루토 TF-1호)에 대한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 "최종 회수율 예측과 기준가격의 조정은 없다"는 내용의 안내문을 판매사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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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9일부터 라임 무역금융펀드 현장조사
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.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내주부터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 관련 현장조사에 나선다. 금감원은 환매 중단 라임펀드 가운데 부실 은폐와 수익률 조작 등 사기 혐